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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02 11:23

[S톡] 윤아, 'ALL A' 도전

▲ 윤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드라마와 유튜브에 도전, 'ALL A'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동하며 연기자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윤아가 12월 11일 첫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허쉬’의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또한 지난달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를 오픈, 본격적인 유튜버로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팬들에게 스케줄 공지나 근황을 알려줄 수 있는 오피셜한 채널’의 필요성을 느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윤아는 팬미팅 'So Wonderful Day' 팬클럽 이름 '소원'등이 담긴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윤아는 가요, 방송, 광고에 이어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좋은 성적과 더불어 확실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큰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는 ‘공조’에 이어 ‘엑시트’까지 흥행 대박을 기록하며 흥행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다소 아쉬웠던 성적을 보여온 드라마에서 더 높아진 인지도와 연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윤아의 각오가 펼쳐질 드라마는 천만배우 황정민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허쉬’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담은 작품이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윤아는 ‘한준혁’ 역의 황정민과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케미'를 보여줄 ‘이지수’로 분해 드라마를 이끌어 가게 됐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윤아는 바쁘게 돌아가는 신문사 일과 속에도 한가로이 책상에 걸터앉은 황정민에게 집요하게 보고용 파일을 들이밀며 뜨겁게 빛나는 눈빛을 발산, 이들이 보여줄 조화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만나 드라마에서 기자로서 성장하는 이지수처럼 연기자로 확실한 성장을 예고한 윤아가 보여줄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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