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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28 12:23

방탄소년단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2위 임영웅

▲ 방탄소년단(BTS)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8일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5448만 6827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트렌드를 분석한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를 발표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집계 결과 11월 가수 브랜드평판지수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은 1위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임영웅, 트와이스, NCT, 블랙핑크, 아이유, 영탁, 임창정, (여자)아이들, 마마무, 이찬원, 백현, 나훈아, 오마이걸, 화사, 세븐틴, 아이즈원, 이승기, 강다니엘, 제시, 엑소, 여자친구, ITZY, 레드벨벳, 노을, 송민호, 에이핑크, 정동원, 적재, 태연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0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이너마이트 Dynamite’와 ‘Life Goes On’로 소비자 관심과 소비를 만들었다”면서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68,915,428개보다 8.5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91% 하락, 브랜드 이슈 20.12% 하락, 브랜드 소통 0.39% 하락, 브랜드 확산 1.9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 브랜드 2위, 트와이스 브랜드 3위를 기록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트와이스는 새롭게 컴백하면서 ‘I CAN’T STOP ME’ 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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