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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성진우, 서울대 정가 엘리트’ 장명서 와 극한의 ‘데스매치’
2020년 11월 27일 (금) 1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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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MBC '트로트의 민족'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포기 없는’ 도전자 성진우가 ‘정가 천재’ 장명서와 4라운드 진출을 두고 극한의 ‘데스매치’를 벌인다.

27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총 34팀이 4라운드 진출을 놓고 '각자도생: 1 대 1 생존 배틀‘을 벌이는 마지막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성진우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정가 천재’ 장명서와 맞붙는다. 성진우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 것은 바로 장명서. 그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려면 무대 경험이 많은 분과 맞붙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지목 이유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성진우는 "너 나한테 왜 그런 거냐"며 초초함을 드러낸다.

성진우는 앞서 3라운드까지 특유의 거친 보이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풍 트로트를 선보여 왔다. 반면 장명서는 ‘정가’ 특유의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밀당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3라운드에서 마침내 맞붙게 된 두 사람은 ‘레전드’ 나훈아의 명곡 '어매'를 선택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한다. 성진우의 허스키 보이스에, 장명서의 청아한 고음이 어우러진 한(恨) 서린 무대에 출연진들과 심사위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특히 이건우 심사위원은 "오늘의 MVP가 이 사람이다. 아주 강력한 우승 후보"라며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극찬한다. 이와 함께 나훈아의 '어매'를 작곡, 편곡한 정경천 심사위원은 ‘어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이 노래를 막 작곡했을 당시, 나훈아의 매니저가 찾아와서 ‘무조건 나훈아가 불러야 한다’고 했다. 거의 빼앗기다시피 준 노래”라며 ”국악 가요라서 굉장히 어려운 곡"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박현우 심사위원은 "(정경천이) 이렇게 작곡을 잘 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칭찬(?)해 폭소를 안긴다. 과연 심사위원들로부터 ‘MVP감’이라고 극찬을 받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트로트의 민족’ 6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불금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트로트의 민족' 6회는 27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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