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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0.11.27 08:05

한국복싱진흥원, ‘2020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 성료

전국 청소년 복싱 꿈나무, 코로나19 극복하고 꿈을 키우다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개최한‘2020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 결과

'2020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 복싱동호인을 대상으로 창작 쉐도우 복싱, 자율 샌드백 복싱, 밋트 트레이닝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전문가심사와 온라인심사를 거쳐, 종목별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초등부 이준희(경상남도 용원복싱), 중등부 한재원(경기도 복싱아카데미), 고등부 김인규(경기도 동백복싱)가 통합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경기도 체육진흥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사)두드림스포츠협회, 발광스포테인먼트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인증서와 향균마스크, G-SOL스프레이를, 입상 성적에 따라 상장과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했다.

김주영 이사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가 스포츠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스포츠가 직면한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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