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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1.14 16:25

'우사수' 엄태웅-유진, 한파 속 전력 질주 포착

뛰고 또 뛰고, 영하 날씨 불구 힘든 내색 없이 연기 눈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유진과 엄태웅이 숨가쁘게 누군가를 추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 측은 윤정완(유진 분)과 오경수(엄태웅 분)가 한겨울 거리를 숨가쁘게 뛰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누군가를 쫓아 전력 질주하는 경수와 정완의 에피소드로 사진 속 주저앉아 탄식하는 유진과 멋쩍은 표정의 엄태웅의 모습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한파 속 전력질주 추격씬을 촬영한 배우 엄태웅과 유진 (커튼콜제작단, 드라마하우스 제공)

강남 일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뛰고 또 뛰고를 수차례 반복했던 배우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김윤철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 아래 엄태웅과 유진은 힘든 내색 없이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선보여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바람 잘 날 없는 커플인 경수와 정완의 스토리는 극적 재미는 물론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진과 엄태웅의 추격전이 그려지는 '우사수' 4회는 1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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