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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26 08:56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멈출 줄 모르는 마운팅 집착 犬의 등장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나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녀석이 나타났다. 맑은 눈망울, 백만 불짜리 미소 뽐내는 인형 같은 외모의 푸가 바로 그 주인공. 그런데 외모와는 달리 행동은 그렇지 못하다고.. 외부인은 물론 보호자까지 예외 없는 녀석의 폭풍 마운팅 퍼레이드에 결국 촬영 중단 사태까지.. 과연 푸는 마운팅을 멈추고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꽂히면 간다! 멈출 줄 모르는 마운팅 집착 犬의 등장

그동안 다양한 문제견을 만나왔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마저 무릎 꿇게 한 녀석이 나타났다? 맑은 눈망울, 백만 불짜리 미소 뽐내는 인형 같은 외모의 푸(푸들, 5살)가 바로 그 주인공. 그런데 외모와는 달리 하는 행동은 그렇지 못하다고?! 꽂히면 간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녀석의 폭풍 마운팅 퍼레이드! 외부인 중 한 명에게 꽂히면 마운팅을 한다는 푸. 아무리 말려도 멈출 줄 모르는 푸의 마운팅에 제작진은 물론 보호자까지 당황하고야 만다. 결국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데... 그런데 외부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부부에게도 마운팅을 하는 푸! 보호자 부부가 스킨십을 할 때마다 달려드는 탓에 곧 출산을 앞둔 보호자 부부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간다.

사실 푸에게는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파양이라는 아픔이 있었는데... 아픈 기억을 가진 푸를 정성껏 보살핀다는 보호자 부부. 에너지 발산을 위해 산책이라도 마음껏 해 주고 싶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밖을 무서워하는 푸에겐 산책도 쉽지 않은 상황. 푸의 건강한 반려 견생을 위해서라도 문제 행동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다.

마운팅 끝판왕 푸를 바로 잡기 위한 설 수레이너의 맞춤 솔루션

푸의 폭풍 마운팅을 멈추기 위해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설채현 수레이너가 한달음에 달려갔다. 녀석의 문제 행동을 유심히 살펴본 설 수레이너는 뜻밖의 원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운팅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고, 푸의 마음 상태까지 함께 분석해 푸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과연 푸는 마운팅을 멈추고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반려견의 마운팅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과 그에 맞는 맞춤 솔루션까지! 재미와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꽂히면 간다! 마운팅견 푸> 편은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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