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25 15:04

[S종합] 이범수X조재윤X온주완X이태환 ‘바다경찰2’, 신선한 조합... 케미↑

▲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MBC에브리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의 신선한 조합과 완벽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바다경찰2’이 오늘(25일) 첫 방송된다.

25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조재윤은 “‘바다경찰2’는 이전의 시리즈들보다 더욱 재미있게 나올 것으로 자부한다”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이범수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는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바다경찰2’는 ‘도시경찰’, ‘시골경찰’ 등의 경찰 시리즈를 잇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이다.

신임 순경으로 분한 이범수는 “평소에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고 호기심이 있었다”라며 “애환과 웃음이 있는데 그 안에 고생과 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던 차에 함께할 기회가 생겨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 온주완 (MBC에브리원 제공)

새롭게 합류한 온주완은 “‘시골경찰’, ‘도시경찰’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로서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제가 몸으로 하는 예능을 좋아한다. 직접적으로 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서슴없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경찰 시리즈에 또 한 번 합류한 이태환은 “바다는 처음이라 궁금했다. 해양 경찰관분들이 어떤 일을 할지, 어떤 노고가 있을지 궁금하더라”라며 “경찰 시리즈를 할 때마다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에 도움이 된다. 미묘하고 알 수 없는 감정을 배웠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 이태환 (MBC에브리원 제공)

경찰 시리즈 경력을 발판 삼아 서장으로 거듭난 조재윤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함께했다”라며 “촬영하면서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싶은 것들이 있었다. 방송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조재윤은 ‘바다경찰2’를 위해 보트 조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들이 대본이 나오면 캐릭터에 대한 준비에 돌입하는데, 여태 예능은 왜 준비하지 않았나 싶었다”라며 “고민하다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물 위에서 생활하지 않나. 그렇다면 교통수단인 배를 내가 운전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보트 조종 자격증에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 조재윤 (MBC에브리원 제공)

네 남자는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범수는 “맏형이지만, 제가 오히려 더 배운 게 많다. 자극이 되는 경험이었다”라며 “촬영이 끝난 이후로도 보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온주완은 “임무 분담이 확실하게 됐다”라며 “그리고 형님들이 애교가 굉장히 많으셔서 동생으로서 감사했다. 덕분에 숙소 생활이 즐거웠다. 막내 이태환은 그렇게 착할 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여자라면 저렇게 착한 남자를 만나야지 싶었다”라고 멤버들을 칭찬했다.

끝으로 관전 포인트를 묻자 온주완은 “‘바다경찰2’는 진솔한 네 남자의 이야기다. 여기에 중점을 두고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태환은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활동적이고 감동적이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오늘(2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