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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25 09:29

'도시어부2' 5人 동시에 히트, 이수근 "미쳤다 미쳤어 이런 날이 다 오네"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조황이 펼쳐진다. 

오는 26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이날 낚시에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입질 파티가 벌어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입질이 쏟아지자 김준현은 “대박 났네 오늘”이라며 깜짝 놀랐고, 지상렬은 “난리네, 난리야. 드디어 각설이 벗어난다!”라며 그 누구보다도 기뻐했다고 한다. 

바로 그때 5명이 동시에 입질을 받는, ‘도시어부’ 사상 전무후무한 상황이 펼쳐지며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고. 심지어 배 곳곳에 고기가 쌓여 중간 손질을 하게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같은 상황에 선장조차 어리둥절하며 “이런 날이 일 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다”라며 놀랐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앞서 도시어부들은 전날 배가 가득 찼다는 선장의 말에 폭소를 터트리며 아무도 믿지 않은 바 있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입질에 이경규는 “이게 웬일이야. 무슨 난리야. 완도에서 살고 싶다!”라며 오랜만에 긍정의 텐션을 폭발시켰고, 이수근은 “미쳤다, 미쳤어! 이런 날이 다 오네”라며 ‘말잇못’ 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심지어 종종 ‘빠졌다’를 외치며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던 큰형님 이덕화는 이날 “빠졌다! 다행이네”라고 말해, 물밀 듯 밀려오는 입질 속에 쿨한 태세전환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넣으면 나오는’ 부시리X방어 입질의 축제는 과연 어떻게 펼쳐졌을지, 강력한 웃음과 명승부가 예고된 완도 낚시 2탄은 2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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