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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23 15:43

'바다경찰2' 이범수X조재윤X온주완X이태환, 끈끈 케미 자랑 "상당히 매력적"

▲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바다경찰2’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경찰 시리즈 2020년 컴백작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가 11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번 ‘바다경찰2’에는 든든한 맏형 이범수, 유쾌한 남자 조재윤, 멋진 남자 온주완, 듬직한 막내 이태환이 합류했다. 앞서 제작진은 4인 멤버에 대해 “심혈을 기울인 캐스팅, 대만족”이라고 자신했다. 이쯤에서 함께 하며 더욱 끈끈해진 네 남자의 첫인상, 케미스트리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범수 “한번 더 뭉쳐보고 싶은 멤버들”

“재윤이(조재윤)는 고향 후배다 보니 정감이 갔고 재윤이 특유의 소탈한 모습에 맘 편히 가까워질 수 있었다. 주완이(온주완)는 영화 ‘짝패’ 인연이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 멋진 상남자가 되어 있어 뿌듯하더라. 같이 생활해보니 꾸밈없고 진지한 모습이 남자가 보기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태환이(이태환)는 매우 순수하고 귀여웠다. 형님들 모시고 생활하느라 힘들었을 법 한데 한결같이 성실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줘 무척 고마웠다. 멤버 중 태환이가 막내이다 보니 맏형으로서 가장 챙겨주고 한번 더 눈길이 가는 멤버였다. 멤버들과 함께한 때를 생각할수록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세 명 다 보고 싶다. 기회가 닿으면 한번 더 이 멤버들과 뭉쳐보고 싶다.”

◆ 조재윤 “이범수의 팬, 함께해 너무 행복했다”

“이범수 선배님은 개인적으로 팬이다. 함께해 정말 행복했다. 온주완, 이태환 두 멤버는 워낙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 첫 만남부터 즐거운 촬영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모두 첫인상과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이범수 선배님이 유쾌하시고 재미있는 분인지 이번 작업을 통해 알게 됐다.”

◆ 온주완 “막내 이태환, 키 크고 잘생긴 두부 같은...(웃음)”

“범수형(이범수)은 동생들을 정말 배려해주시고 맞춰주시려 하는 점에 놀랐다. 어렸을 때 ‘짝패’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는데 하늘 같은 선배님으로 어렵기만 했던 내 고정관념을 깨 주셨다. 재윤이형(조재윤)은 여전히 장난꾸러기 같은 형이었다. 태환이(이태환)는 처음 봤는데 키 크고 잘생긴 두부 같은 느낌? (웃음) 가장 첫인상이 달라진 멤버는 범수형이었다. 먼저 다가와주시고 재미있어서, 선후배가 아니라 형과 동생이 된 느낌이다.”

◆ 이태환 “조재윤, 이번에도 많이 의지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

“이범수 선배님은 처음 뵈었을 때 정말 반갑게 반겨주셨고, 현장에서 항상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주셨다. 작품에서 본 선배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후배로서 배우고 싶은 면이 많은 선배님이다. 조재윤 선배님은 ‘도시경찰’ 때 같이 호흡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많이 의지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온주완 선배님은 촬영 때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편안한 형처럼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맏형 이범수가 한번 더 뭉쳐보고 싶은 멤버들이라고 말했다. 200% 리얼인 상황 속에서 더욱 끈끈해진 네 남자. 이들의 좌충우돌 해양경찰 도전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할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오는 11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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