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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21 10:29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냉철한 심사 평가에 눈물 흘린 밴드는?

▲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밴드를 가리는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가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광주 MBC를 통해 방송되는 ‘아시안탑밴드’ 2화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차 경연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글로벌 대세 밴드가 포진한 3조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신예 밴드 4조까지 총 8팀의 밴드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3조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탄탄한 해외 팬덤까지 보유하며 한국 록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W2, 9001, 디코이, 루아멜 등이 이름을 올렸고 4조에서는 국내 밴드신에서 뜨거운 화제성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리도어, 트리스, 406호 프로젝트, 차세대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이들은 경연을 통해 각 조에서 두 팀만 살아남아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이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 신대철, 윤상, 서문탁, 자이로를 흡족하게 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동시에 아쉬운 무대를 꾸민 참가자들에게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심사평이 이어진다. 눈부신 퍼포먼스와 화려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3조의 디코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탈락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들은 “기타 튜닝이 맞지 않았다”는 신대철의 심사평에 눈물을 흘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아시안 탑밴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국제공동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된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광주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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