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 우승자 이유나가 ‘고하이 유튜브’ 통해 패션-티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0일(금) 유튜브 고하이 채널에서 첫 공개되는 프로그램 ‘이유나 들어보자’에서는 300벌이 넘는 옷, 150개가 넘는 액세서리를 가지고 있는 유나의 옷장을 소개한다.

관계자는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의 의상 분석과 본인이 한복을 리폼하여 새로운 착장을 선보이는 모습, 유나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무쌍, 꼬막눈 메이크업 대결 콘텐츠 등 다채로운 주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유나는 화려한 패션 착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패션 센스에 고간지2 우승자로 연봉이 1억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한림예고 모델과에 재학 중이며, 고간지 시즌2 결승 당시 구상했던 ‘해피그레이프’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고간지 시즌2 우승자이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유나의 패션에 대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옷, 비싼 옷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스타일링과 색다른 시각으로 패션을 대하는 이유나의 매력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고하이’ 외에도 ‘허지웅답기’, ‘홈킷리스트’, ‘툰픽’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리빙, 패션,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유나 들어보자’는 20일(금) 저녁 7시 ‘고하이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격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