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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20 11:30

방탄소년단 정국, “‘라이프 고즈 온’ MV 직접 촬영... 쑥스럽고 신기해”

▲ 방탄소년단 정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국은 타이틀곡 ‘Life Goes On’ 뮤직비디오를 직접 촬영한 것과 관련 “감독님이라고 하기엔 쑥스럽다”아렴 “평소 영상 촬영을 좋아해 감독을 맡게 됐다. 최대한 열심히 해보려 했다. 현실감과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 부분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투어도 취소가 되고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표현하려 했다”라며 “제가 노력해서 찍은 영상이 뮤직비디오로 나온다고 하니 신기하다. 이 기회를 통해 멋진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곡으로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금일 오후 2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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