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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9 22:59

‘사랑의콜센타’ 정동원, 진정성 있는 위로로 시청자 울렸다 “너무 슬퍼 말길”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이 진실된 마음으로 시청자를 위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20대 남성 시청자는 “최근 할아버지를 보내드렸다”라며 정동원의 팬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저랑 비슷하게 할아버지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제 노래를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정동원은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 바란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위로했고, 시청자는 먹먹한 목소리로 “동원 군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뒤에서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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