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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9 22:53

‘사랑의콜센타’ 임영웅, 7살 뇌병변 소녀팬 응원 “잘 견뎌서 병원 뛰어나오자”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7살 소녀팬을 응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전화 연결된 7살 소녀 시청자는 임영웅의 팬이라며 “임영웅은 멋있고,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녀 시청자의 모친은 편지를 통해 "아이가 8개월 만에 조산으로 태어났고, 뇌병변을 앓게 됐다"라며 "3살 때부터 재활훈련을 위해 입원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시청자의 요청대로 노사연의 '바램'을 불렀고, 97점을 얻어 김치냉장고를 선물했다. 임영웅은 “조금만 더 열심히 연습하면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다. 오빠가 열심히 노래하겠다”라며 "치료받는 거 힘들어도 잘 견뎌서 병원 뛰어나오자"라고 응원했다. 이에 소녀 시청자는 “영원히 팬하고 싶어요”라고 응답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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