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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완·건조증 개선 도움 비수술 ‘비비브’
2020년 11월 19일 (목) 1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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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갱년기를 맞이한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20대, 30대에서도 나타나는 질이완증 및 건조증은 일상과 건강 관리에서 하나의 콤플렉스로 자리 잡고 있다.

질이 단번에 많이 늘어나는 출산과 더불어 점차 진행되는 노화를 겪으면서 질의 탄력이 줄어들고 건조증이 나타나 가만히 있는데도 불편함을 겪는 여성들이 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이 떨어지는 폐경을 겪은 여성들이라면 질건조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20~40대라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은 분만을 했거나 수유 중일 경우 혹은 점막의 분비물 자체를 줄이는 성분이 든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흔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더끌림산부인과의원 신나리, 유지연 원장

이처럼 질건조증으로 인해 불편함이 나타나거나 질이완증으로 인해 바람 빠지는 소리, 이전 같지 않은 만족도, 요실금과 같은 여성 질환을 겪고 있어 고민이라면 레이저 비수술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비비브'는 마취나 절개 없이 질이완증 및 건조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레이저 장비로 질벽 안쪽을 고주파로 360도 고르게 조사해 질 내부 조직의 탄력을 유도한다. 

또한 질 점막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질 벽을 수축시키고 볼륨을 높여주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탐폰보다 작은 팁을 부착한 레이저가 질 안으로 삽입된 상태로 시술이 진행돼 삽입 시 통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시술 도중에도 약간의 간지러움과 따뜻함을 느끼는 정도여서 통증에 예민하거나 두려움이 있는 경우 시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질이완 및 건조 상태에 따라 비비브 레이저 샷수와 시술 횟수가 결정되며 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시술 후 1~2년까지 유지될 수 있다. 출산 후 늘어진 질은 일정 기간을 두고 스스로 복원되기 때문에 최소 6개월이 지난 후 진단받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무조건적으로 시술을 고려하는 것은 오히려 여성 건강과 성 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여성 생식기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수많은 임상 경험에 의해 쌓인 시술 노하우를 가진 여성 의료진으로부터 개개인의 상태 진단이 선행돼야 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도움말 : 명동 더끌림산부인과의원 유지연, 신나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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