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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1.18 15:54

튠페이스 리프팅, 의료진 능숙도 파악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날씨에는 피부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피부는 더욱 예민해지고 쉽게 손상이 발생하기 한다. 피부 속 수분이 빼앗기면서 건조함을 더욱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탄력저하 현상, 주름 발생과 같은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 이현재 이현재피부과의원 대표원장

홈케어를 비롯해서 기능성 화장품 등을 사용하며 피부 관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개선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피부과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울쎄라나 써마지, 슈링크로 잘 알려진 레이저를 활용한 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다시 끌어올려보는 시술을 말한다.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흉터라던지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적인 부담이 적다.

그 중 하나인 ‘튠리프팅’은 표면적은 넓지만 에너지 전달이 힘들어 깊은 층까지 직접적으로 에너지 전달을 하기 힘들었던 기존의 고주파와 달리 40.68MHz 에너지를 프락셔널 방식으로 면밀하고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더욱 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인위적인 탄력개선이 아닌 피부 속 물 분자를 회전시켜 콜라겐을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로 피부 깊이에 따라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리프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핸드피스를 활용하여 부위나 상태에 맞춰 에너지나 깊이 등을 더욱 면밀하게 조절이 가능해 처진 곳은 당겨 올리고 꺼진 부분은 채워 얼굴과 함께 바디의 볼륨감을 알맞게 형성해나가는 리프팅 시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크게 튠페이스, 튠라이너, 튠바디로 나눠서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튠리프팅은 개인별 상황에 맞는 팁을 적절하게 선택하여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피부를 보다 면밀히 진단해야하고 진단 결과에 맞게 디자인 계획을 세워 리프팅을 적용할 수 있는 능숙도를 가진 의료진과 함께 충분히 상담을 진행한 후 결정을 해야 한다.

도움말 : 이현재 이현재피부과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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