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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오정택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1.13 16:52

배우 조승우, SBS '신의 선물-14일'(가제)로 브라운관 복귀 검토

출연 확정시 이보영과 호흡 예정... '연기대상 커플' 완성 되나?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배우 조승우의 차기작으로 이보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가제)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우 소속사 관계자는 "'신의 선물-14일'은 제안을 받은 작품 가운데 하나 일 뿐"이라며 "공연에 매진하고 있어 아직 차기작 결정을 하지 못했다. 제작진 미팅도 아직이고 따로 얘기를 들은 것이 없다"며 "캐스팅 얘기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가제)의 출연을 검토 중인 조승우 (MBC 제공)

‘신의 선물-14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13년 SBS 연기대상에 빛나는 이보영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MBC 사극 '마의'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조승우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연기대상 커플'이 완성될 전망이다.

조승우는 지난해 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 이후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 해왔다. 미니시리즈 컴백은 ‘마의’ 이후 2년 여 만이다.

‘신의 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며 곧 출연배우 대부분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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