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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7 14:27

‘라이브온’ 황민현, “신조어 잘 몰라... ‘알잘딱깔센’ 이렇게까지 줄여야 하나”

▲ 황민현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이브온’ 황민현이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며 신조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민현은 “촬영하며 요즘 학생들이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걸 알게 됐다. 많이 놀랐다”라며 “저는 평소 트렌드를 잘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신조어를 잘 모른다. 촬영을 통해 신조어 '알잘딱깔센'을 알게 됐는데, 이렇게 줄여야 하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황민현은 “'알잘딱깔센'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라는 뜻이라더라”라며 “이 신조어가 제가 연기한 은택이랑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JTBC ‘라이브온’은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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