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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20.11.16 16:42

'몬테크리스토' 신재범,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귀공자 비주얼

▲ 피엘케이굿프렌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신재범이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귀공자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재범은 극 중 ‘메르세데스’(옥주현/린아/이지혜 분)의 아들이자 모험심이 강한 청년 ‘알버트’ 역을 맡아, 풋풋하면서도 늠름한 귀공자 같은 자태와 함께 ‘몬테크리스토 백작’(엄기준/카이/신성록 분)을 우상으로 생각하며 그를 따르는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선보였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의상을 마치 제 옷처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필 촬영을 리드하는 등 지난해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알버트’ 캐릭터를 만나게 되면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신재범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니진스키’, ‘더데빌’,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무한동력’,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을 비롯해 연극 ‘언체인’, ‘나쁜자석’, ‘밀당의 탄생’ 그리고 영화 ‘알라딘’ 노래 더빙에도 참여하며 대세 신인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탄탄한 실력을 펼쳐 보이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것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서 최근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등 아직 보여줄 매력이 더 많은 ‘슈퍼루키’답게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귀공자 면모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배우 신재범이 ‘알버트’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역대 최고의 시즌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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