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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16 13:22

악뮤 이찬혁, “억지스러운 작곡 싫어... 자연스러운 내 이야기 담는다”

▲ 악뮤 이찬혁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악뮤(AKMU) 이찬혁이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그룹 악뮤(이찬혁, 이수현)의 세 번째 싱글 앨범 ‘HAPPENING’(해프닝)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이찬혁은 어디서 영감을 받느냐는 질문에 “영감이라고 말하면 너무 거창하다”라며 “20대 중반이 할 수 있는 가사와 이야기를 곡에 담는다. 그러다 보니 들으시는 분들도 억지스럽지 않다고 느끼시고, 편안하게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쥐어짜며 억지로 작곡을 하는 게 제일 싫다. 일기처럼 자연스럽게 쓰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현은 “오빠는 평범하고 자연스럽게 영감이 온다고 말하지 않나. 그래서 많은 분이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곡 ‘HAPPENING’(해프닝)은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이찬혁이 작사·작곡·프로듀싱했다.

한편 악뮤는 금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HAPPENING’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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