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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6 09:57

‘미운우리새끼’ 산다라박-김희철-이호철, 두리랜드 방문

▲ SBS ‘미운우리새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철은 이호철, 산다라박과 함께 최근 리모델링한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방문했다. 

희철은 두리랜드에서 임채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예전 드라마에서 부자 지간으로 출연했던 친분을 이야기했다. 이어 ‘바이킹’을 신나게 타는 희철, 산다라박과 달리 놀이기구 타는 것을 무서워하던 이호철은 기겁을 하며 얼굴이 하얗게 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점심을 먹으며 임채무에게 “지금 빚이 얼마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임채무는 “1998년에 시작했을 때 40억 원…지금은 정확히 160억 원"이라고 답했다. 희철은 "이상민 형은 아무것도 아니네. 그냥 이 땅 팔면 갚을텐데, 난 바로 땅을 팔 거 같다"고 말하자 임채무는 "삶이 다른 거다. 이거 팔아서 돈 있는 것보다 아이들이 노는 거 보면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임채무는 "얼마 전에 누가 나한테 '계획이 뭐냐'고 물어봐서 '노 플랜'이라고 답했다.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다"라고 언급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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