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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6 09:38

[S톡] 황민현, 화려한 시작 기대되는 평가

▲ 황민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워너원’ 출신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연기자 황민현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17년 개봉된 일본 영화 ‘너를 좋아해’ 출연해 연기 경험이 있는 황민현이 국내 첫 연기도전부터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민현은 17일 첫 방송되는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의 남자 주인공 ‘고은택’ 역으로 출연, 연기돌로서 첫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고은택은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예민하고 섬세하며 신경질적인 면모에 매사 계획적이기까지 엄격하고 경직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다. 방송부의 궂은일을 자처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만화책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황민현은 공개된 티저를 통해 훈훈하고 다정한 미소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간 스케줄러’라는 수식어와 ‘실버택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고은택으로 싱크로율 100% 완벽 변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주된 스토리인 상극 로맨스를 보여줄 정다빈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 드라마 방영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상황이 드러나며 드라마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도 출연해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황민현.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 ‘라이브온’를 통해 탄탄한 팬덤에 어울릴만한 연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와 설렘을 유발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황민현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만인의 첫사랑’ 고은택을 만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민현 선배’로 떠오를 수 있을지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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