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15 22:41

이달의소녀, '미드나잇'으로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 경신... 8만 5천장↑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입증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가온차트 앨범 월간 차트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미니앨범 '미드나잇'은 2020년 10월 기준 앨범 판매량 8만 562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의 이번 기록은 약 13일만의 판매량이며,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보다 높은 판매 기록으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부터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의 확장과 연결을 드러냈다.

'미드나잇' 활동을 통해 이달의 소녀는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아티스트 100'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를 섭렵하며 글로벌 흥행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앨범 발매 3일 만에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차트 2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인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진입 등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선전 중이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가 이번 '미드나잇'을 활동을 통해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라면서 "언제나 이달의 소녀를 응원해주시는 오빛(이달의 소녀 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공식적으로 타이틀곡 '와이낫?'의 활동은 마무리 되지만 '미드나잇'에 보내준 사랑에 빠르게 보답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의 공식적인 활동은 오늘(15일)로 마무리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