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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에 두통까지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2020년 11월 13일 (금)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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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책과 모니터를 보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피해가기 힘든 질환이 바로 ‘목 디스크’이다.

이는 한 번 생기면 지속적인 통증을 불러와 일상의 큰 불편이 주며, 겨울철 급격히 떨어지는 온도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목 주위가 굳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 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신경을 자극하면서 목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오랜 기간 동안 누적된 목의 스트레스와 변형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 질환은 목과 어깨의 통증은 물론, 팔과 손까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기에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여 악화될 경우 팔과 손에 힘이 빠지고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까지 동반하게 된다.

   
▲ 서울목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원준 대표원장

때문에 목 디스크는 악화되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마비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는 소수의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 치료로도 통증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목 디스크의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증식치료, 신경차단술, 도수치료 등이 있는데, 먼저 증식치료란 인체가 가진 자연 치유과정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복원시키는 치료로, 뼈나 관절 주위 조직이 약화되고 그 기능이 손상 되었을 때, 그 부위에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화시킨다.

다음으로 신경차단술이란 통증 부위의 신경이나 신경절에 약물을 주입하여 비정상적인 병변을 개선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을 없애는 치료법으로 주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오십견등에 시행된다.

마지막으로 도수치료란 변형된 척추나 관절 등을 전문 치료사가 손으로 진단하여 교정해주는 치료법으로,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등촌정형외과 서울목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원준 대표원장은 “목 디스크는 목과 어깨의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과 팔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일상에 큰 불편을 주기 때문에 악화되기 전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목 디스크의 경우 증식치료, 신경차단술 등 비교적 부담이 적은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통증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치료 후 기능 회복과 재발 방지를 돕는 도수치료를 함께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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