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비쥬의원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약 2주간 실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는 자동차, 대형 마트, 전자제품이나 가구 등을 떠올리곤 하지만 의료 기관도 참가가 가능하다. 

'코페세'에 참가한 아비쥬의원은 서울 경기권에 16개 지점을 가진 네트워크 병, 의원이다. 아비쥬의원은 1회 체험 이벤트부터 아쿠아필이나 레이저토닝과 같은 환절기 인기 피부관리 등을 프로모션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비쥬의원 측은 "모든 국민들이 힘든 시기에 영리의 목적보다 내수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주최측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세페'는 2015년 메르스 사태 타개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고, 해를 거듭하며 코세페는 5년 동안 대규모 쇼핑∙관광∙문화∙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쇼핑주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또 한 번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2020 코세페는 ‘힘내요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선보이며 지난 1일 개최했다.

'2020 코세페'는 총 1,328여 기업이 참여하여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로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는 ‘사랑의 열매’와 ‘국제백신연구소’에 전달하여 위기 극복 및 경기 반등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