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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1.12 13:25

남자수염, 레이저 제모 시 유의할 점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과거 남성들의 수염은 남성성을 부각시켰지만 최근에는 깔끔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결과 남성들이 반영구 레이저제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염제모를 통해 외모가 더욱 깔끔하게 정돈 되는 것은 물론, 바쁜 아침에 면도를 하며 귀찮음을 느끼거나 상처가 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신사 타토아 김남훈 대표원장

레이저제모는 털을 만들어내는 모낭세포를 뿌리부터 제거하며,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다양한 제모전용 의료장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염의 정도와 피부상태, 굴곡까지 고려하며 레이저 제모를 실시해야 하고, 털의 생성주기에 맞춰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만족스러운 제모를 위해서는 제모 전용 레이저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털의 굵기와 양, 피부상태 및 시술 부위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며,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사 타토아 김남훈 대표원장은 “남자수염제모는 다른 제모와는 달리 단위 면적당 털이 굵고 양이 많기에 일반 제모와는 차이를 두고 시술 받아야 하며, 일반제모처럼 진행할 경우에는 수염이 군데군데 제모가 되어 오히려 더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술 때마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레이저 강도를 적절히 선택하고, 꼼꼼하게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야만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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