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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12 09:42

[S톡] 마마무, 강렬 섹시 21세기 아마조네스

▲ RBW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믿듣맘무’로 사랑 받고 있는 마마무가 더욱 강렬해지고 섹시해진 21세기 아마조네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월 3일 선보인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이 13만장 판매에 육박,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발매 직후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아야(AYA)’는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최정상 자리를 차지하며 마마무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에 이어 ‘아야’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 중인 마마무는 무대에서 보여주는 강력해지고 더욱 섹스어필한 퍼포먼스로 여전사다운 매력을 극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멤버 개개인에 색깔에 맞춘 드라마틱한 구성을 완성, 남성 백업댄서들을 거느린 무대 연출은 영화 ‘원더우먼’에서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을 지키기 위해 침입자들과 맞서 싸우는 여전사들의 용맹함을 연상시키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2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보여준 ‘아야’의 컴백 무대는 눈물 툭 댄스 등 포인트 동작과 박력 넘치는 군무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하는 멤버들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귀호강까지 시켜주며 마마무를 사랑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게 했다.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마마무는 와일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앞세워 개개인의 매력이 더해진 폭발적인 시너지로 팬들의 기다림에 완벽하게 화답, 최강 걸그룹의 위용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때마다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마마무. 데뷔 7년 차를 맞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한 팬덤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관심과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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