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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11 17:12

마마무,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 진입

▲ RBW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마마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타이틀곡 '아야(AY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로 첫 진입했다.

특히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 역시 동 차트 15위를 기록, 3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마마무는 빌보드 소셜50 차트도 17위에 오르며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앞서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로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초동 판매량만 13만 장에 육박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음원과 음반 차트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아야'는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가 곡의 전반을 이끌며, 레게 리듬을 더해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마무만의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퍼포먼스로 '와일드 섹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아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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