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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오정택 기자
  • 음악
  • 입력 2014.01.10 14:34

이준기 'My dear' 오리콘차트 1위, 일본 접수

중국에서도 인기... 아시아 스타로 군림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배우 이준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첫 행사인 북경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중국 투어를 시작한 이준기는 최근 새 앨범 ‘My Dear’로 일본의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준기의 이번 1위 소식은 최근 한일 관계 냉각과 한류의 인기가 주춤하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궈낸 것이기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기는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등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은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라는 결실을 맺으며 일본의 K-POP 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이준기 (IMX 제공)

이준기는 1월부터 중국과 일본의 3대 도시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난 주 북경 팬미팅에 이어 11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을 위해 1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측은 “1월 중국과 일본 투어를 통해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라며 “투어를 모두 마치고 조만간 후속작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 이준기의 연기력을 쏟아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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