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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0 16:33

'노는 언니', 우당탕탕 요트 낚시 도전... 집중력+승부욕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노는 언니'들이 낚시 초보에서 강태공으로 거듭난다.

부산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오늘(3일) 방송에서 언니들은 럭셔리 여행의 끝판왕 요트에 오른다. 넓고 청량한 부산의 바다 위에서 언니들은 처음으로 요트 낚시에 도전, 우당탕탕 낚시 한 판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낚시 초보 언니들은 미끼를 끼우는 일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것은 물론 낚싯줄이 엉키는 등 낚싯대를 던지는 일까지 곤욕을 치른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낚시에 대해 차차 알아가기 시작한 언니들을 낚시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승부욕 본능을 발휘한다. 언니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지 않는 입질이었지만 무서운 집중력으로 낚시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아무런 응답이 없는 물고기에 지쳐갈 즈음, 박세리가 첫 월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탄력 받은 다른 언니들의 낚싯대에도 물고기들이 하나 둘 씩 걸리기 시작하고, 어복 터진 언니까지 등장한다.

그러나 언니들 사이에서 낚시 빈부격차가 발생, 단 한 명만이 물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 하고 아쉬운 미련만을 남겨 노는 언니들 중 강태공과 낚시 꽝손은 누구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요트 위에서 맥주를 즐기며 부산의 성지술례 일정을 마무리한 언니들은 다음 주, 울산의 특별한 지역 막걸리까지 섭렵하며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를 다시 한 번 충족시킬 예정이다.

요트 낚시에 푹 빠진 언니들을 볼 수 있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는 화요일(1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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