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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10 15:33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 “연기 호평? 남편이 날 보고 무섭다고 해”

▲ 김정은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이 남편이 자신을 보고 무섭다고 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의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N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은,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은은 이번 작품에서 ‘인생 연기’라는 평을 받은 것과 관련 “워낙 대본이 좋았다”라며 “방송으로 보시는 분들은 제가 혼자 알아서 하는 줄 아시겠지만, 사실 현장에서는 감독님, 최원영 씨 등 많은 분과 의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랑이 절 보고 무섭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극한의 위험한 선택을 하며 가정 안에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아내와 남편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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