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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1.10 10:20

SBS '사운드 오브 뮤직', 조정식 아나운서 DJ 확정

결혼으로 휴직하는 유혜영 아나운서 후임, 14일 방송부터 진행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결혼으로 잠시 SBS를 떠나는 유혜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조정식 아나운서가 파워FM '사운드 오브 뮤직'의 DJ를 맡는다.

SBS는 10일 "조정식 아나운서가 오는 14일부터 유혜영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사운드 오브 뮤직'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프로그램을 맡았던 유혜영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후 휴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 SBS 파워FM '사운드 오브 뮤직' 진행을 맡은 조정식 아나운서(SBS 제공)

SBS 신입 아나운서인 조정식 아나운서는 "그동안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패널로 활약하면서 쌓은 내공을 전부 보여줄 것"이라면서 "꿈에 그리던 라디오 DJ를 하게 돼 기쁘고 청취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현재 ‘생방송 투데이’ 메인 MC, ‘토요 모닝와이드’2부의 ‘굿모닝 연예’, '풋볼 매거진’의 ‘주간 톡톡’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스타애정촌 짝’, '도전 1000곡' 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뽐낸 바 있다.

SBS 파워FM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매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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