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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9 15:24

‘정글의법칙’ 김병만, “시베리아에서 이태곤과 껴안고 자... 땀 흘렸다”

▲ 김병만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시베리아 촬영 비화를 전했다.

9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 김준수 PD, 김진호 PD,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병만은 앞으로 진행될 겨울 촬영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전에 시베리아에 가서 이태곤 씨와 껴안고 잔 적이 있다”라며 “이태곤 씨의 겨드랑이 속에서 잠이 들었는데, 저는 땀을 흘리면서 잤다. 그러나 이태곤 씨는 노출된 부분이 많아 조금 추웠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혼자는 못 잔다. 껴안고 자면 훨씬 낫다”라며 “사이가 안 좋은 사람과 가면 친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국내 편’은 지난 8월 시작한 와일드 코리아 편을 시작으로 헌터와 셰프 편, 제로 포인트 편 등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정글 생존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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