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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9 15:10

‘정글의법칙’ 김병만, “국내 촬영 어려웠다... 생존 기간 짧아서 버텨”

▲ 김병만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국내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 김준수 PD, 김진호 PD,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병만은 ‘와일드 코리아 편’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촬영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국내는 제게 익숙하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이라며 “항상 보던 바다와 산이었는데, 막상 생존이라는 주제로 깊이 들어가니 어렵더라. 먹을 게 생각보다 많지 않고, 잡기가 어려웠다. 바다가 차가워서 오래 있을 수도 없고, 사납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다. 대신 생존 기간이 길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국내 편’은 지난 8월 시작한 와일드 코리아 편을 시작으로 헌터와 셰프 편, 제로 포인트 편 등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정글 생존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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