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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4.01.10 08:58

김형준, 첫 단독 남미투어 콘서트 개최.. 10일 출국

페루 칠레 볼리비아 등 순회, 기금 마련 콘서트도 열 계획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김형준이 첫 단독 남미투어 콘서트를 위해 10일 출국한다.

한국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권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김형준은 2014년 남미로 진출해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형준의 남미투어 콘서트는 11일 페루를 시작으로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서 열흘 정도 콘서트와 팬미팅,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수천명의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김형준의 남미 투어 콘서트 포스터(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김형준은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콘서트를 통한 기금마련 행사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함께 고아원을 직접 방문해 수익금 일부와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준은 "페루, 칠레, 볼리비아는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지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다. 성심성의껏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한국-남미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형준은 현재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뮤지컬 연출가 '한태경'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2월 솔로데뷔 3주년 기념 국내 단독 콘서트 'He, 그의 이야기'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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