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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9 11:09

'차이나는 클라스', MZ세대 라이프 스타일 조명... 2021 트렌드 엿보기

▲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된다.

11월 9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 이준영 교수가 '트렌드로 미리 보는 2021'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이준영 교수는 2007년부터 14년째 한 해를 전망하는 트렌드를 발표해 온 트렌드 전문가다.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이준영 교수는 “현재 2030에 해당되는 MZ세대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전 세대와 달리 새로운 특징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MZ세대에서 불고 있는 재테크 열풍이 대표적인 예시다. 한 증권사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금년 3~8월 사이 해외투자를 한 연령의 60%가 2030세대라는 사실. 또한 금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서도 MZ세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빚투(빚내서 투자), 영끌(가능한 대출을 영혼까지 끌어 모으기)같은 신조어들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욜로’나 ‘소확행’과 같은 현실만족형 키워드들이 주춤하고 파이어(FIRE, 조기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족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라이프 스타일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가 트렌드에 미친 또 다른 영향도 눈길을 끌었다. 4차 산업의 등장과 함께 변화하고 있던 ‘언택트(비대면)’ 기술은 코로나의 등장으로 그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어쩌면 미래 사회는 비대면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지도 모른다. 이준영 교수는 “영화에서만 보던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조만간 우리의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라며 언택트 기술 하나를 소개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학생 대표로 미래의 맛(?)을 본 지숙과 이용주의 반응이 압권이었다. 이용주는 “인류의 발전은 끝이 없다”라며 한동안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이준영 교수는 “단순히 기술의 진보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언택트, 스마트한 시대로 나아갈수록 우리 인간이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요소가 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 여러 기업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OO’의 협업이 이루어져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사실. 2021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OO’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준영 교수가 소개한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한 MZ세대의 키워드와 ‘언택트’ 기술 발달로 달라지는 미래 사회의 모습은 11월 9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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