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오정택 기자
  • 영화
  • 입력 2014.01.10 08:44

신소율, 영화 '상의원' 출연 확정... 한석규-유연석과 호흡

조선시대 왕의 옷을 만들던 기관 '상의원' 이야기 그려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배우 신소율이 영화 '상의원'에 출연한다.

10일 신소율의 소속사 측은 "신소율이 '상의원(감독 이원석)에서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기생 월향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2012년 로맨틱코미디 '나의 PS파트너'와 멜로 장르의 '경주'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영화 '상의원'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새로운 개성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 영화 '상의원'의 출연을 확정지은 신소율 ⓒ스타데일리뉴스

'상의원'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의 옷을 만들던 기관인 상의원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사랑, 질투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이 출연하며, 신소율은 신소율은 이들과 얽히며 모종에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월향으로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

'상의원'은 오는 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