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9 10:58

'세상에 이런일이', 트릭샷 마니아 청년 4인방 소개... 무한 열정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10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요즘 젊은이들의 노는방법, 도전이 목적인 트릭샷을 공개한다.

지하실에서 은밀한 도전이 벌어진다는 제보로 계단을 내려가자 양손에 물병을 들고 있는 4명의 청년을 만날 수 있었다. 넷이 함께 물병을 던지고 또 던지더니 . 동시에 8개의 물병을 우뚝 세웠다.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될 때까지 도전하는 트릭샷 마니아 청년 4인방 박민식, 박동국, 김솔지, 안치혁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해외에서 더 활성화 된 트릭샷은 성공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골을 넣거나 무언가를 던지고 맞춰 어떻게든 목적을 달성하는 걸 말한다. 물병 동시에 세우기뿐만 아니라 물병 위에 물병 세우기, 탁구공 튀겨서 컵 안에 넣기 등 아무리 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트릭샷에 도전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실패는 있어도 포기란 없다. 몇 백번, 몇 천 번 도전하기 일쑤지만, 성공했을 때 그 짜릿함과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기발한 트릭샷을 개발하고, 직접 설계까지 하는 트릭샷에 100% 진심인 네 사람이다.

2년 전, 민식 씨의 제안으로 뭉친 4인방은 알고 보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와 한 무대에 설 정도로 능력 있는 댄서들인데 춤으로 만난 사이지만 트릭샷을 하며 관계는 더욱 끈끈해졌다. 안 되면 될 때까지 포기를 모르는 불꽃 열정 네 청년의 무한도전을 10일 저녁 9시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보자.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