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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1.07 22:31

배우 송재호, 오늘(7일) 숙환으로 별세... 향년 83세

▲ 송재호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송재호가 오늘(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송재호는 이날 오후 6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송재호는 1년 이상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호는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1968년에는 KBS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송재호는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평해전', '살인의 추억', 드라마 '보통사람들', '부모님 전상서', '싸인', '추적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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