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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11.07 11:56

A.C.E(에이스), ‘2020 한미동맹 강화 콘서트’ 출격.. 한국적 문화 녹인 독보적 퍼포먼스로 이목 집중

▲ 한미동맹 강화 온라인 콘서트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스는 지난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한미동맹 강화 콘서트’에 참여해 지난 9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호접지몽’의 타이틀곡 ‘도깨비(Favorite Boys)’로 포문을 열었다. 에이스는 한국적 패턴의 네이비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해 한국적 멋을 뽐냈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찬을 필두로 파워풀함을 극대화한 군무 퍼포먼스로 한-미 팬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에이스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시청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이스는 지난 6월 발매한 선공개 곡 ‘편지를 써(Stand by You)’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에이스는 ‘도깨비(Favorite Boys)’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 대신 서정적인 멜로디에 맞춰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는 에이스의 무대에 한국과 미국의 팬들은 채팅을 통해 열광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에이스가 참여한 ‘2020 한미동맹 강화 온라인 콘서트’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2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양국의 견고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류하기 위해 펼쳐진 공연으로 에이스를 비롯해 소리비, K타이거즈, 러블리즈, 오마이걸 유아, 청하, 비보이팀 마리오네트, 배치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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