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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6 15:17

‘드라마스페셜 2020’ 지승현, “욕심 나는 인물... 술 많이 마셨다”

▲ 지승현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스페셜 2020’ 지승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지희, 김시은, 지승현, 김형묵, 고원희, 오민석, 홍은미 PD, 유관모 PD, 최상열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승현은 “‘크레바스’를 읽었을 때 표현하고 싶고, 욕심이 나는 감정이었다”라며 “제가 맡은 ‘임상현’은 결핍이 많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께 촬영 전 술을 많이 마실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정말 많이 마셨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스페셜 2020’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BS 단막극 시리즈로, 다채로운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단막극을 10편을 선사한다. 올해는 '모단걸', '크레바스', '나의 가해자에게', '일의 기쁨과 슬픔', '고백하지 않는 이유',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나들이', '도둑잠', '연애의 흔적', '원나잇'으로 구성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은 오는 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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