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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6 15:01

‘드라마스페셜 2020’ 진지희, “한 인간의 성장기... 성숙해지는 모습 와닿아”

▲ 진지희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스페셜 2020’ 진지희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6일 오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지희, 김시은, 지승현, 김형묵, 고원희, 오민석, 홍은미 PD, 유관모 PD, 최상열 PD가 참석했다.

이날 진지희는 “홍은미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모단걸’은 신여성이 되어가는 스토리인데 한 인간이 성장하는 모습이 제게 와닿았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성숙하게 자라는 모습을 표현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스페셜 2020’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BS 단막극 시리즈로, 다채로운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단막극을 10편을 선사한다. 올해는 '모단걸', '크레바스', '나의 가해자에게', '일의 기쁨과 슬픔', '고백하지 않는 이유',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나들이', '도둑잠', '연애의 흔적', '원나잇'으로 구성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은 오는 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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