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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6 14:59

'구해줘! 홈즈' 홍석천-임형준-이세영, 취미생활을 위한 판교 인근 단독주택 찾는다

▲ MBC ‘구해줘! 홈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취미 방이 필요한 3인 가족의 단독 주택 찾기 2부가 방송된다.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취미 방이 필요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판교 인근 단독 주택을 희망했다. 이들은 아이와 반려견을 위해 마당이 있는 2층 단독 주택을 찾고 있었으며, 지역은 판교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와 용인을 바랐다. 또 가죽 공예가 취미인 의뢰인을 위한 공간을 필요로 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8억 원을 희망했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홍석천, 임형준, 조희선이 출격해 숲세권 뒷마당이 인상적인 ‘힐링마당 하우스’와 연보라빛으로 물든 ‘내 마음을 연 보라’를 공개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이세영, 임성빈, 김숙이 출격해 갤러리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호텔식 화장실이 인상적인 ‘반신욕망 하우스’와 프라이빗 마당과 자작나무가 인상적인 ‘지붕 뚫고 자작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복팀의 세 사람은 용인시 처인구로 출격한다. 현재 집주인의 아내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설계한 집으로 넓은 마당을 품은 2층짜리 단독 주택이라고 한다. 내부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구조로 거실 한쪽에 한옥 느낌을 살린 사랑방이 있으며, 거실 중앙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과 벙커가 있어 키즈 카페를 방불케 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으로 의뢰인의 예산을 절반으로 줄인 4억 원대로 알려져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코디들 역시 용인시 처인구로 향한다. 웅장한 크기의 외관만큼이나 의뢰인 가족을 위한 마당이 지층과 1층에 각각 있다고 한다. 우드와 화이트로 꾸민 내부는 개방감 있는 높은 층고가 시선을 압도하며, 통창으로 보이는 마당 뷰는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 2층 안방은 6개의 크고 작은 창에서 쏟아지는 채광은 기본, 층고 높은 다락공간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를 본 김숙은 “이런 구조의 방을 너무 갖고 싶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락공간을 발견한 이세영은 한달음에 올라간 뒤, 손 흔들며 “안녕~”을 외쳐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고 한다. 과연 그는 누구를 향해 인사한 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서 방송되는 제주도 특집에서는 꿈을 위해 반려견 3마리와 제주도 1년 살이 집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배우 김혜은과 장동민 그리고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이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노홍철,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출격해 볼거리 가득한 매물을 선보인다. 

판교 인근 단독주택 찾기와 제주도 1년 살이 집 찾기는 8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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