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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4 11:44

‘나는 살아있다’ (여자)아이들 우기, “김성령 母보다 2살 많아... 현장에선 언니”

▲ (여자)아이들 우기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는 살아있다’ (여자)아이들 우기가 김성령과 특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4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tvN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하,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 민철기 PD, 심우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우기는 홀로 아이돌 출신인 데다 막내로 참여한 것과 관련 “오기 전에 많이 걱정하긴 했는데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 하는 편이고, 아이돌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기는 “또, 저보다 나이 있으신 분들과 잘 지내는 편이라 많이 예쁨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이었다”라며 “특히 (김)성령 언니는 저희 엄마보다 나이가 두 살 많으신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성령은 “저는 편하게 한 적이 없는데 우기가 저를 친구처럼 대했다”라며 “모녀 케미라고 많이들 말하시는 데 제가 엄마처럼 우기를 챙긴 게 아니라 오히려 제가 우기에게 의지했다”고 전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와 대한민국 0.1% 특수전사령부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이 재난 상황에 맞서 펼치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나는 살아있다’는 오는 5일(목)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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