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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4 11:31

‘나는 살아있다’ 오정연, “물리적+마음의 재난 이겨내는 모습 보일 것”

▲ 오정연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는 살아있다’ 오정연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4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tvN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하,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 민철기 PD, 심우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정연은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제가 아나운서 17년 차다. 그동안 많은 분께 정보를 전달하는 게 습관이었다”라며 “하지만 위험 상황에 닥쳤을 때 어떻게 헤쳐나가야할 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물리적 재난도 많지만, 악성 댓글이나 혐오 문화 같은 마음의 재난으로 병들어 가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력을 쌓으면서 이겨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와 대한민국 0.1% 특수전사령부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이 재난 상황에 맞서 펼치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나는 살아있다’는 오는 5일(목)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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