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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1.04 09:2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한 '한동훈 밴드' 한동훈 누구?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달 30일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한동훈 밴드'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면서 한동훈 밴드의 한동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로 서핑문화를 기반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멤버를 결성한 스토리가 공개됐다. 한동훈은 서핑을 하면서 만난 YB 김진원에게 대뜸 "스타가 되고 싶냐"며 접근했고, 이에 김진원은 "정말 스타가 되고 싶다"라며 제안을 받아 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한동훈 밴드' 한동훈 서핑 라이딩 모습

또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시작과 끝으로 은퇴 선언을 한 이유도 공개됐다. 한동훈은 "사실 인디씬에서 음악을 오래한 친구들도 방송에 나온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라며 "이 출연을 계기로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한동훈 밴드의 공중파 방송이 갖는 뜻 깊은 시간을 조명했다.  

MC 유희열은 "자꾸 사기꾼 기질이 있는 것 같다"며 농담했고, 이에 김진원은 "사기꾼은 아니고 모사꾼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동훈의 방송 출연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방송한 MBN '바다가 들린다'를 공동 기획하고 출연해 노홍철, 이천희, 장도연, 한소희, 정태우, 김진원, 김요한 등과 호흡을 맞췄다.

▲ '한동훈 밴드' 한동훈

한동훈은 ’서핑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WSB FARM 앱을 통해 전국 서핑 해변의 실시간 파도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파도웹캠 서비스부터 최신 서핑 콘텐츠와 온라인 셀렉트숍을 통한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많은 상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과 날씨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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