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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일에 특별 할인행사 '레드 프라이데이' 가져

'아이폰 5S·5C', '아이패드 에어' 등 신제품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 출처: 애플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애플이 1년에 단 하루 진행하는 대규모 판촉행사인 '레드 프라이데이'를 가진다.

애플코리아는 '아시아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우는 특별 할인행사인 '레드 프라이데이'를 돌아오는 10일 갖는다고 공지했다.

할인율은 행사 당일까지 비공개지만 업계에서는 5~28% 할인 범위를 예상하고 있으며, 구형 제품 중심이었던 작년과 달리 '아이폰 5S', '아이폰 5C', '아이패드 에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등 신제품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설, 밸런타인데이, 졸업·입학 특수가 몰린 1~2월을 겨냥해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네티즌들은 레드 프라이데이 소식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이틀 전 아이폰 5S를 구입한 이승화(26)씨는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일찍 알았다면 조금 더 기다릴 껄 그랬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애플의 오프라인 유통망이 없는 관계로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주문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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