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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1.02 16:19

이도현, 럽스타+연인에게 서포트 물품 선물 의혹→소속사, "친한 지인"

▲ 이도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이도현(25)이 팬들이 선물해준 서포트 물품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고, SNS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논란이 된 사진은 3년 전의 일"이라며 "모자는 친한 지인들이 만난 자리에서 함께 모자를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것뿐이다. SNS에 올라간 사진도 팬들이 오해할까 봐 삭제를 요청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 속 여성은 연인이 아닌 지인 중 한 명이며 여전히 만나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도현이 팬 서포트로 들어간 물품 중 모자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이도현의 연인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으며, 이도현이 비공개 SNS 계정을 이용해 `좋아요`도 눌렀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이 점차 공유되며 럽스타그램(교제 중임을 티 내는 인스타그램) 의혹을 불렀으나, 이도현의 소속사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이도현은 현재 JTBC `18어게인`에 출연 중이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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