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옐로우노벌티스)은 2019년 일본 AV 시상식 ‘판자(FANZA) 어덜트 어워드 2019’ 대상 부분 수상사 아이자와 미나미(相沢みなみ)와 함께 제품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자와는 2016년에 데뷔한 AV 여배우다. 일본 도쿄 명문 사립여대 재학 중에 AV 배우로 데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늘리고 있다.

바나나몰은 아이자와를 모델로 한 닛포리기프트社의 히트작 ‘명기의 증명 제로’를 일본 현지보다 빠르게 세계 최초로 독점 발매하는 것을 발표하는 한편, 아이자와의 사인 프린트 포스터 등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나나몰은 최근 아이자와가 한국 팬들에게 직접 남기는 메시지 영상 등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협력 이벤트 홍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