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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0.30 13:17

위너 송민호, “지난 앨범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

▲ 송민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송민호가 이번 앨범에 ‘송민호스러움’을 담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위너 송민호의 두 번째 정규앨범 ‘TAKE’(테이크)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송민호는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냐는 질문에 “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뮤지션이 본업이고, 음악에 대해서는 진중하기에 지난 앨범보다 훨씬 많이 참여해서 송민호스러움을 담고자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운드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사랑이라는 거대한 감정을 나눴을 때 드러나는 미묘한 부분을 디자인하려 노력했다.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하실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기존에 선보인 송민호 표 솔로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로 낮게 읊조리듯 시작하지만, 숨 쉴 틈 없는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송민호는 금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2집 ‘TAK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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